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는 ‘제2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 한마당 본선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가톨릭관동대학교 등에서 개최되었다.
독서새물결 독서토론한마당은 17일 늦은 밤까지 진행된 단체전 학교 대항 독서토론대회와 18일 진행된 개인전 이야기식 독서토론 한마당과 독서논술로 진행되었다.
금년 대회 주제는 <소통과 공감>으로 우리 자녀들이 책 읽기와 교육적 독서토론으로 따뜻한 인성과 창의적인 시각을 지닌 ‘소통과 공감형 인간’으로 자라나길 소망하며 25년 동안 교육기부 형태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범 국가적인 독서축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년은 국가의 독서국가 선포에 부응하고 AI 시대 조기 독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새물결 산하 <독서이음교육연구소>를 발족하여, 유치부와 초저부 대상 책 이야기 한마당을 펼쳐 참여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양일간 진행된 단체전 학교 대항 독서토론 결과, 초등학교는 서울 충암초등학교가 우승하여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중학교는 강원 동해 광희중학교가 우승하여 교육부장관상을, 고등학교는 경북 김천고등학교가 우승하여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수 수상자들에게는 다음 해인 2027년 1월에 진행되는 ‘해외 세계시민 캠프’에 참가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개인전은 다음 달 8월 24일에 결과를 독서새물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김중남 시장은 “8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토론논술 대회를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비판적 사고와 깊이 있는 성찰을 끌어내는 독서와 토론은 철학도시를 이루는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세대와 전 시민의 문해력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명실상부한 ‘책 읽는 평생학습 도시이자 철학도시 강릉’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임영규 이사장은 25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대한민국 독서대회를 개최한 힘은 120명의 독서대회 심사위원과 4만여 명의 독서새물결 회원들의 재능기부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한다. 함께 이 교육 운동을 펼쳐온 임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제 다시 내년 제26회 대한민국 독서대회를 기획한다고 하였다.
독서교육으로 대한민국을 소망으로 변화시키는 이 교육 운동에 관련 기관과 기업의 관심이 더욱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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